북한 접경지역 무분별한 촬영, 위험천만한 유튜버들의 도전

 

"야, 너 유튜브 많이 보지? 요즘 북한 접경 지역에서 촬영하는 유튜버들 때문에 말이 많더라. 압록강 건너가서 북한 땅 코앞까지 가고, 심지어 북한 군인한테 인사까지 건넨다니깐? 진짜 무모하잖아."

 

"근데 이게 왜 문제냐고? 일단, 북한은 우리나라랑 아직도 긴장 상태잖아. 거기다가 중국도 자기네 국경 넘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저렇게 함부로 들어가면 국제법 위반이야. 심하면 반간첩죄로 잡혀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ㄷㄷ"

 

"그리고 저런 영상 보면서 재밌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진짜 위험한 일이야. 북한 군인들이 오해해서 총을 쏠 수도 있고, 중국 공안에 잡혀갈 수도 있고. 자기 목숨을 담보로 조회수를 올리려는 거잖아. 좀 너무하잖아?"

 

"우리도 여행 갈 때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잖아? 해외 나가면 현지 법규를 잘 지켜야 하고, 위험한 곳은 가지 말아야 하는 거 알지? 북한 접경 지역은 더더욱 조심해야 해."

 

"그러니까 유튜브 영상 보면서 신기해하지 말고, 저런 행동은 절대 따라 하지 말자. 우리는 안전하게 여행하고, 재밌는 영상은 다른 걸로 보는 게 낫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