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문득문득 생각나는 음악 5

어니언스 - 작은새

작은새 (임창제.이수영)고요한 밤하늘에작은 구름 하나가바람결에 흐른다머무는 그 곳에는길 잃은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세상은 밝아오고달마저 기우는데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뚜루루 뚜뚜루뚜뚜루길잃은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세상은 밝아오고달마저 기우는데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뚜루루 뚜뚜루뚜뚜루

유심초 - 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 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 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 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 하나 오 내 사랑​ 아 사랑은 타 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 하나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영원토록 못 잊어 못 잊어

나훈아 - 사내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 있지만입술 한 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이 세상을 믿었다(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나는 나를 믿었다)추억묻은 친구야(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물론 너도 믿었다)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자랑 할 것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한 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 적 있지만소주 한 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이 세상을 믿었다(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나는나를 믿었다)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미련같은 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사내답게 갈거다

윤수일 - 유랑자

구름이 흘러가는 곳마음이 흘러가는 곳낭만이 있는곳에 바람이 부는데로 끝없는 유랑깊은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깊이 숨겨진 사랑이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구름이 흘러가는곳마음이 흘러가는곳낭만이 있는곳에 바람이 부는데로 끝없는 유랑깊은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깊이 숨겨진 사랑이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구름이 흘러가는곳마음이 흘러가는곳낭만이 있는곳에 바람이 부는데로 끝없는 유랑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수와진 - 새벽 아침

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대지 위에 자라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적신다우리들이 만나는 날은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대지 위에 자라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적신다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너를 기다리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찾는다우리들이 만나는 날은햇님이 일어나는 이른 새벽아침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너를 기다리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찾는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