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평안북도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압록강 인근의 주민 약 5,000명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막대했는데요.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구조 작업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정은의 차량마저 물에 잠기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참혹한 광경 홍수가 휩쓴 평안북도 지역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무너진 주택의 지붕과 전신주만이 간신히 보일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최근 며칠 간 평안북도 북중 경계에 폭우가 쏟아지며 홍수 피해가 극심해졌습니다. 특히 신의주와 의주 지역의 주민 5,000명이 고립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정은의 현장 방문과 ..